[무료] 자동차운전면허 1종2종보통 필기시험 일러스트 몰아풀기 CBT

야간에 교차로의 신호가 황색 또는 적색 점멸 일 때는 좌우의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그 대로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이미 교차로에 진입해서 좌회전 등을 하 는 트럭이 있는 경우에는 교차로 전방의 상황 을 잘 알 수 없다. 트럭 앞쪽에서 반대차로의 차량이 같이 좌회전해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

앞차를 추돌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속 차량에게 전방 상황을 알려 추돌 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트레일러를 뒤따라 우회전할 때는 트레일러의 회전 반경이 커 넓은 공간이 필요한데 뒤따르는 차량은 트레일러가 좌회전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빈 공간으로 진입하다 트레일러 우측 부위와 충격되는 사고가 발생된다.

택시는 손님을 태우기 위하여 급정지 또는 차로 상에 정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뒤따를 때에는 이를 예상하고 방어 운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보호좌회전 구역을 통과할 때는 앞차와의 ■ 전방에서 직진해 오는 승용차 간격을 유지하고 상황을 파악하면서 진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차로 중간에 서게 되어 반대 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량과 충돌할 수 있다.

우회전하는 경우 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전방 상황이 확인되지 않은 채 우회전하면 횡단하는 보행자와의 사고로 이어진다. 또한 정차 중인 승합차 옆을 통과할 때는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한 후 진행하여야 하고 편도 1차로의 황색 실선이 설치된 도로에서는 앞지르기를 해서는 안 된다.

우회전 시는 미리 도로의 우측으로 이동하여야 하며 차로 변경 제한선 내에 진입하였을 때는 차로 변경을 하면 안 된다.

교차로 부근에서 신호가 바뀌는 경우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아 후속 차량이 추돌 사고를 야기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브레이크 페달을 살짝 밟거나 비상등을 켜 차가 스스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신호등이 없고 좌우 확인이 안 되는 교차로를 주행할 때에는 일시정지하여 좌우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을 확인한 후에 진행해야 한다. 또한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횡단보도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부근으로 건너는 보행자가 있을 수 있고, 반대편 도로의 차량으로 인하여 횡단보도 일부가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보호좌회전을 할 때에는 반대편 도로에서 녹색 신호를 보고 오는 직진 차량에 주의해야 하며, 그 차량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를 수 있고 반대편 1차로의 승합차 때문에 2차로에서 달려오는 직진 차량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이번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할 욕심으로 속도를 높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우선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었을 때 정지하기 어려워 신호 위반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무리하게 정지하려고 급제동을 하면 뒤차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1차로에서 2차로로 진입하는 차를 만났을 때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신호에 반드시 통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교차로에 접근할 때 속도를 줄이는 습관을 갖게 되면 황색 신호에 정지하기도 쉽고 뒤차와의 추돌도 피할 수 있게 된다.

좌회전을 하기 위해 안전지대를 통해 1차로로 들어가는 차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보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설령 안전지 대로 달려오는 차를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방향지시등을 통해 차로를 변경하겠다는 신호를 미리 한다면 안전지대로 달려오는 차가 사고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차로를 변경한다면 안전지대로 달리는 차의 운전자가 위험을 감지하였다 하더라도 사고를 피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차로를 변경할 때는 후방을 확인하고, 방향지시등을 켜고, 점진적 으로 천천히 들어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교차로에서는 자전거를 먼저 보낸 후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하여야 한다.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면 운전자는 빨리 교차로를 빠져나가려고 속도를 높이게 되는데 이때 무리하게 우회전하는 차와 사고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직진신호 다음에 좌회전신호가 켜질 것을 생각하고 미리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와 마주칠 수 있다.

교차로 내 차량이 정체 중인 경우 교차로 내 정체가 해소될 때까지 교차로 내에 진입하지 않고 정지선 직전에 정지한다.

교차로 내 차량이 정체 중인 경우 교차로 내 정체가 해소될 때까지 교차로 내에 진입하지 않고 정지선 직전에 정지한다.

화물차가 갑자기 끼어들었을 경우 속도를 낮춰 화물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비상점멸등을 켜서 뒤차에게 위험한 상황을 알린다.

정지선 직전에 정지 후 보행자가 횡단하도록 하고, 회전차량이 우선이므로 회전차량이 지나 고 회전교차로에 진입한다.

야간에 반대편 차로에 차가 서 있는 횡단보도로 접근할 때 보행자가 횡단을 끝내는 무렵이면 그대로 속도를 내어 진행하기 쉽다. 그러나 주택가 등에서는 흔히 서 있는 차량 뒤로 횡단하는 보행자도 있으며, 이 상황에서는 상대차의 불빛 때문에 그 뒤로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는지를 알기 어렵다. 따라서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에 접근하되, 뒤따르는 차가 있는 경우는 뒤따르는 차에게도 비상등을 점멸하여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을 할 때 동일 방향 뒤쪽에서 중앙선을 넘어 발생하는 사고가 있을 수 있으며 좌ㆍ우측 도로의 차량들이 진출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차량도 반대편에 차량이 없다고 생각하여 위반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택시를 잡으려는 승객이 보이면 주변 택시를 살피면서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택시는 승객을 태워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 차량들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무리한 차로 변경과 급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승객 역시 택시를 잡기 위해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살피지 않고 도로로 나오기도 한다. 특히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거나 밤늦은 시간일수록 빨리 택시를 잡으려는 보행자가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와 애완견은 흥미를 나타내는 방향으로 갑작스러운 행동을 할 수 있고, 한 손으로 자전거 핸들을 잡고 있어 비틀거릴 수 있으며 애완견에 이끌려서 갑자기 도로 중앙으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하여 자전거와 어린이의 움직임을 주시 하면서 전방 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횡단하려는 보행자가 있을 때는 반드시 일시정지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한다.

내 앞의 정차 차량 운전자는 문을 열기 전 뒤쪽에서 차가 오는가를 보통 확인하지만 뒤에 서 있던 내 차량이 갑자기 출발할 것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모든 운전자는 정차했다 출발할 때 앞차의 움직임에도 주의해야 하며 맞은편 좌측 도로에서 나오는 차량들의 움직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방에 주차된 차량의 차체 크기가 큰 경우 그 앞쪽에서 위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차량 주변을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우회전 시 좌측 도로에서 차가 올 때는 멀리서 오더라도 속도가 빠를 수 있으므로 안전을 확인 후 우회전하여야 한다. 특히 우회전할 때 좌측만 확인하다가 우측 도로에서 나오는 이륜차나 보행자를 발견치 못해 발생하는 사고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방 및 좌ㆍ우측을 확인한 후 우회전 하여야 한다.

아파트 단지를 들어가고 나갈 때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좌우의 확인이 어려워 항상 일시정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급하게 횡단하려고 뛰어 드는 보행자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이 고인 빗길에서 급제동을 하게 되면 차가 미끄러져 통제력을 잃기 쉽다. 또한 2차로라 하여도 횡단보도 부근에서 제동하는 앞차를 피해 차로를 변경하여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 앞차에 가려 보행자가 횡단하는지 알 수 없어 사고 위험이 커진다.

교통정리가 행하여지고 있지 아니하는 교차로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이미 교차로에 들어가 있는 다른 차가 있는 때에는 그 차에 차로를 양보하여야 한다.

우회전할 때에는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의 보행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보행자 신호기에 녹색 신호가 점멸 중일 때 뒤늦게 뛰어나오는 보행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주의해야 하며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는 차량에도 주의해야 한다.

황색 실선 구역에서는 절대로 앞지르기를 하여서는 안 된다. 그림과 같이 중앙선을 넘어 경운기를 앞지르기할 때에는 반대편 차량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정면충돌 사고의 위험이 있다. 또한 우측 도로에서 차량이 우회전 혹은 중앙선을 침범하여 좌회전할 수 있으므로 이들 차량과의 사고 가능성도 염두에 두도록 한다.

차량이 정차했다가 출발할 때에는 주변 차량 에게 나의 진행을 미리 알려야 한다. 뒤차가 정차 중인 차를 앞지르기할 경우에도 대비해야 하며, 반대편 차량이 먼저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다면 그 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한 후에 진행 하는 것이 안전하다.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전방 및 후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에도 대비하기 어렵다. 속도가 빨라지면 운전자의 시야는 좁아지고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굽은 도로에서는 전방의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험에 대비하여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교통사고는 미리 보지 못한 위험과 마주쳤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차된 차들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어린이는 키가 작아 승용차에도 가려 잘 보이지 않게 되고, 또 어린이 역시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그리고 주차된 차들로 인해 부득이 중앙선을 넘게 될 때에는 반대편 차량과의 위험에 유의하여야 하는데, 반대편 차가 알아서 피해갈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보다는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로 반대편 차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운전에 있어서는 항상 눈으로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을 때에는 정지할 필요는 없지만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면 정지를 해서라도 확인하고 지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횡단보도가 아니라도 차들 사이로 보행자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므로 언제든 정지할 수 있는 속도로 서행하며 브레이크 페달 위에 발을 올려놓고 대비하며 지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외도로는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도로로 보행자 들의 도로횡단이 잦으며 자전거 운행이 많은 편이다. 자전거는 차로서 우측통행을 하여야 하는데 일부는 역주행하거나 도로를 가로질러 가기도 하며 특히 어두워 잘 보이지 않으므로 사고가 잦아 자전거나 보행자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

겨울철에 복공판 등 철판으로 공사 현장을 덮은 구간에서는 흔히 살얼음이 많이 끼어 있어 미 끄러지기 쉽다. 속도를 줄일 때 브레이크 페 달을 밟으면 순식간에 차가 미끄러지는 일도 있다. 따라서 눈길에서와 같이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감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복공판 구간에서는 핸들을 돌리는 시도조차 차가 미끄러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차로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겨울철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고가도로의 그늘 에는 내린 눈이 얼어 있기도 하고 빙판이 되 어 있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고가도로의 그늘 을 지날 때는 항상 노면의 상황에 유의하면서 속도를 줄여 주행해야 한다.

전방의 주유소나 휴게소 등에 들어갈 때에는 미리 속도를 줄이며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해야 한다. 이때 급제동을 하게 되면 후방 차량과의 추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급차로 변경으로 인하여 우측 후방 차량과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신호등이 없고 우측에 도로나 아파트 진입로가 있는 교차로에서는 직진이나 우회전할 때 반대편 차량의 움직임 및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 반대편 도로에 있는 화물차 뒤쪽에서 차량이 불법 유턴 등을 할 수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속도를 줄여 이에 대비한다.

오르막에서는 앞 차량이 서행할 경우라도 절대 앞지르기를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반대편에 서 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좌측으 로 도로가 있는 경우에 전방 차량이 좌회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편 차로가 밀리는 상황이면 차들 사이로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 으므로 갑작스러운 보행자의 출현에 대비하여 야 한다. 또한 반대편에서 밀리는 도로를 우회 하기 위해 유턴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도로가 좁아 한 번에 유턴하기가 어렵다. 이때 다른 진행차의 속도가 빠를 경우 유턴 차를 발견하 고도 정지하기 어려워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대형차의 경우는 소형차에 비해 사각이 크고 특히 야간에는 소형차를 발견하지 못할 수 있어 갑자기 소형차 앞쪽으로 차로를 변경하여 끼어 들기 쉽다. 따라서 대형차의 사각범위에 들지 않도록 하고, 속도를 줄여 충분한 안전거리와 공간을 확보하여 전방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학교나 집 부근 에서 발생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관심 있는 무 엇인가 보이면 주변 상황을 생각하지 못하고 도 로에 갑자기 뛰어드는 특성이 있다. 우측에서 오 락기를 바라보고 있는 어린이가 갑자기 차도로 뛰 어나올 수 있으므로 행동을 끝까지 주시하 여야 한다. 또한 주변에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서는 갑자기 나오는 차량에 대비하여야 한다.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면 급제동 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 라서 교차로에 접근할 때는 안전거리를 유지하 고 속도를 줄이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교차로 진입 전 2차로에 직진차량이 많을 때 비어있는 포켓차로로 진입하기 어렵다. 이 때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포켓차로로 바로 진입 하려는 운전자들이 있다. 포켓차로에서는 좌회전뿐만 아니라 유턴 및 포켓차로로의 차로 변경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중앙선을 침범 하게 되면 내 앞에서 유턴 및 차로변경을 하는 차량과 사고가능성이 있다. 또한 앞차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는데 방향전환을 위해 서거나 전방에 어떤 위험을 만났기 때문으로 앞차 좌측 으로 먼저 나아가는 것은 위험하다.

수동 변속기 차량으로 눈길에서 출발할 때는 2단 기어로 출발하여 기어를 변속하지 않고 그대로 주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앞차의 바퀴 자 국을 이용하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겨울철에 터널 입구의 노면은 터널 위에서 흘 러내린 물 등으로 젖어 있거나 얼어 있어 미끄 러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터널 입구로 들어서거 나 터널을 나올 때는 노면의 상황에 유의해야 한 다.

고속도로 주행 중 휴게소 진입을 위하여 주행 차로에서 급감속하는 경우 뒤따르는 차량과 충돌의 위험성이 있으며, 진입을 위해 차로를 급하게 변경하는 경우 우측 차선의 뒤차와 충 돌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위상황을 살펴 미리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고 감속하여 휴게소에 진입하여야 한다.

야간 주행 중에 고장 차량 등을 만나는 경우에 는 속도를 줄이고 여러 위험에 대비하여 무리한 진행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전방 차량의 급제동이나 급차로 변경 시에 적절한 대 처하기 어렵다. 특히 언덕길의 경우 고갯마루 너머의 상황이 보이지 않아 더욱 위험하므로 속도를 줄이고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둔다.

비탈길의 고갯마루 부근에서는 전방의 도로 여건, 교통 상황, 장해물 등 위험을 예측할 수 없 기 때문에 서행하여야 한다. 또한 앞차가 뒤 차를 위해 앞지르기하라는 양보 신호를 보내 도 앞지르기하여서는 아니 된다.

급커브 길에서 감속하지 않고 그대로 주행하 면 원심력에 의해 차로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고, 커브길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전방 상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마주 오는 차가 중앙선을 넘어올 수도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전방 중앙선 부근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는 맞 은편 차량이 통과하므로 인해 고인 물이 튈 수 있고, 수막현상으로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차로를 변경하고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통과한다.

눈길에서는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으므로 중앙선에 가깝게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고 브레이크 페달은 여러 차례 나눠 밟는 것이 안전 하다. 눈길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 므로 안전거리를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일부 운전자는 HID전조등을 불법적으로 부착하 거나 상향등을 켜고 운행하는데 이는 다른 운 전자들의 시력을 약화하여 안전에 문제를 일 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차량을 만났을 때는 속도를 줄이고 차량불빛을 비껴보아 현혹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1차로보다는 2 차로로 주행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앞지르기를 시도할 경우 에는 반대편 차로에서 달려오는 차량에 주의 해야 한다. 또한 버스가 정차 중일 경우에는 승객들이 버스 앞에서 횡단하려다가 일어나는 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

주택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는 속도를 줄이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비한다. 공이 굴러온 경우 그 공을 주우러 어린이들이 골목 에서 나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하며 주차된 차량들 중에서도 갑자기 출발하는 차량이나 문을 열고 내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기울인다.

노면이 젖어 미끄러울 때에는 속도를 줄이고 고인 물이 보행자에게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또한 전방에 있는 보행자 옆을 지날 때에는 감속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주행한다.

어린이들은 생각이 단순하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어, 어린이통학버스에서 내린 어린이가 도로를 건너기 위해 주차 차량 사이로 갑자기 뛰어나올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통학버스가 있거나 학원 차량이 정차 중일 때에는 반드시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또한 주변 차량의 위반행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앞 지르기는 예상치 못한 위험을 만날 수 있다. 전방 우측 보도 위의 자전거가 손수레 앞으로 도로를 횡단하거나 맞은편의 이륜차가 손수레를 피해 좌측으로 진행해 올 수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에서는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을 고려하여 제 한속도 내로 운전하여야 하고 주정차 금지 구역에 주차된 위반 차들로 인해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가려 안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도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노약자 및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려면 모든 운전자가 교통약자를 보호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 로 위험을 예측하고 미리 속도를 줄이고 우측 차량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이므로 어린이의 돌발행동에 주의 하여야 한다.

어린이통학버스에 적색점멸등이 켜진 경우는 어린 이가 버스에서 내리거나 탈 때이며 이때 뒤따 르는 차는 일시정지한 후 서행으로 지나가야 한다.

횡단보도 보행신호가 거의 끝난 상태라도 보 행자, 특히 어린이들은 방향을 바꿔 되돌아가 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점멸상태에서 무리하게 횡단하려는 보행자들이 있기 때문에 설령 차 량신호가 녹색이라도 보행자의 유무를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차량신호가 적색인 상태에서 좌측도로에서 좌회전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예측출발은 하지 않아야 한다.

방향지시등은 다른 차로 하여금 내 행동을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정보 전달 방법이다. 누구나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차는 직진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하는데 다 음 행동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고 방향전환 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앞서 가던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일 경우에는 그 전방에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수도 있 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차로를 변경할 때 에는 변경하고자 하는 차로에서 주행하는 차량 에도 주의해야 한다.

신호등 없는 교차로를 진행할 때에는 여러 방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야 한다.

전방 차량이 급제동을 하는 경우 이를 피하기 위해 급차로 변경하게 되면 뒤따르는 차량과의 추돌 사고, 급제동 차량 앞쪽의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와의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방 차량이 급제동하더라도 추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방에 집단으로 주행하는 이륜차들로부터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이륜차의 움직임에 주의하고 무리한 차로변경이나 앞지르기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사 중으로 부득이한 경우에는 나의 운전 행 동을 다른 교통 참가자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충 분한 의사 표시를 하고 안전하게 진행한다. 또 한 주차 차량에 운전자가 있을 때는 그 차의 움직임을 살펴야 한다.

주택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는 주차장이나 골목길에서 갑자기 진입하는 차량들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된 차량들 사이에서 잘 보이지 않는 차량이 갑자기 출발할 수도 있고 좌우 골목길 에서 갑자기 어린이 등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속도를 줄이고 서행하여야 한다.

도로 가장자리에 연속하여 주차된 차량이 있 는 경우는 차 사이로 보행자가 나올 수 있고, 주차된 차량에서 갑자기 문을 여는 경우 등에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운전자가 종종 역주행하 는 경우가 있어 그 움직임에 주의하여야 한다.

자전거 운전자가 뒤를 돌아보는 경우는 도로 를 횡단하기 위해 기회를 살피는 것임을 예측 할 수 있다. 따라서 전방의 자전거를 발견하 였을 경우 운전자의 움직임을 잘 살펴 주의해야 한다. 전방의 횡단보도 보행자의 횡단으로 앞 차가 일시정지할 수 있으므로 서행하면서 전 방을 잘 주시하여 일시정지에 대비하여야 한 다.

자전거전용도로가 끝나는 지점의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에는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면서 우회전하여야 한다. 자동차 운전자는 측면과 뒤쪽의 안전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각에 주의하여야 한다. 신호에 따라 직진하는 자동차 운전자는 측면 교통을 방해하지 않는 한 녹색 또는 적색에서 우회전할 수 있으나 내륜차(內輪差)와 사각에 주의하여야 한다.

양쪽에 있는 위험 중 한쪽에만 집중하지 않아야 한다. 한쪽에만 집중하면 다른 쪽이 위험할 수 있다. 이 경우 앞서 가는 자전거와 가장자리에 있는 어린이 모두 도로 중앙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거리와 공간을 확보하고 서행하여야 한다.

좌회전을 하려다가 직진을 하려고 마음이 바뀐 운전자가 있을 수 있다. 3차로보다 소통이 원활한 2차로로 들어가려는 차가 있을 수 있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횡단보도를 지날 때 더더욱 보행자의 출현을 예상하고 운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자전거는 보행자 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갑작스럽게 출현할 수 있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의 위험을 대비하는 운전자세가 필요하다.

편도 1차로에 주차차량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중앙선을 넘어야 할 때가 있다. 이때는 위반한다는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으며 가볍게 경음기나 전조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차 차량의 차체가 큰 경우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므로 주차차량 앞까지 속도를 줄여 위험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우측에 주차차량들이 있을 때는 차의 움직임을 살피고 주차차량 사이에서 나타나는 위험에 대해 대비하여야 한다. 또한 좌측 전방 자전거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자전거의 방향을 끝까지 확인하여야 하며 교차로 앞까지는 속도를 줄이고 시야확보를 한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형승합차를 뒤따르는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 우므로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한다.

자전거가 정지할 것이라고 예단하지 말고 배려하는 마음자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