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를 끝으로 2025년의 강의 일정은 마무리 됐습니다. 이제 한 동안은 겨울 방학(동면)으로 들어가고, 그 와중에 2026년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한 동안 해야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이렇게 올려 놔야 그나마 할 것 같아서요 ㅋ )
- 네트워크 스터디
L2 + @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네트워킹 상식을 L3 수준까지 좀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랩들을 해보면서 스터디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사 놓고 보관 중이던) 물리 환경에서 스파인-리프까지 구성 구현해 보고자 합니다.
- RHCI
여러 과목 중에 RHEL, Ansible Automation Platform, OpenShift Virtualization 등이 관심 분야입니다.
RHEL은 RH362, AAP는 RH294 이외의 강의를 모두 수강(?)할 생각입니다.
OpenShift 쪽은 들어야할게 많습니다. 자격증 바우처가 리필(?) 되면 다음과 같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스터디해 나갈 생각입니다.
1) EX280 – Red Hat Certified OpenShift Administrator exam
2) EX316 – Red Hat Certified Specialist in OpenShift Virtualization Exam
3) EX336 – Red Hat Certified Specialist in Automating OpenShift Virtual Machine Management Exam
4) EX480 – Red Hat Certified Specialist in MultiCluster Management exam
5) EX267 -Red Hat Certified Specialist in OpenShift AI exam
어떻게 5과목 잘 합격해서, Red Hat Certified OpenShift Architect 자격을 받는 것이 2026년의 목표라 하겠습니다.
https://www.redhat.com/en/services/certification/red-hat-certified-openshift-architect
- Open Source
Proxmox VE 입문 과정 마무리: 2026년 3월. 동영상 강의로 약 24시간 분량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16시간은 기초, 8시간은 클러스터링과 SDN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을 하다 말다하고(질질 끌고) 있어서, 이번에는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 VCI
VCI 자격이 2026년은 유효하게 해준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VMware 관련 교육이 다시 활성화될거라 기대 안합니다. 운 좋으면 한 두번 수업 기회는 있을 수도 있을까요? 갱신된 내용 따라잡는 부담을 고려하면 안할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이 종료된 이후에 공인강사로 전직하고 활동해 왔습니다.
2026년은 나만의 컨텐츠를 만드는 “저자 중심으로 전직하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