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구입한 브레드보드 이외에 하양 하양한 SYB-500 이 눈에 들어와서 하나 사봤습니다. 결론은 만족스럽습니다! 어떤 부분이 다른지 좀 살펴보면~
흰색 도화지 같은 느낌
전에 주로 사용했던 브레드 보드는 고정판이 검은색이었습니다. 그리도 전원선이 한 모듈마다 하나씩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보면 8개에서 12개의 선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뭔가 좀 번잡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SYB-500은 그런 선, 글자도 검은색 인쇄가 아니라 양각되어 있어서 그냥 흰색 도화지 같은 느낌입니다.
견고한 결합
전체적으로 볼트를 이용해서 튼튼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양면 스티커를 이용한 것도 나쁘진 않지만, 볼트 결합이 더 튼튼합니다.
두꺼운 고정판
고정판이 프라스틱 재질이면서 3mm 두께입니다. 1mm 제품 처럼 부품 꽂을 때 처럼 휘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글자는 양각으로 표시: 잘 안보임
깔끔한 컨셉이었는지 핀번호, 전원 버스 구분은 양각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노안이라 자세히 안보면 보이지도 않는… 도화지 느낌으로 보면 이게 좋은 선택 같고, 너무 안보여서 좀 아쉽고 그렇습니다.
전원 버스는 좀 아쉬움
위쪽의 전원 버스는 +- 표시가 좀 더 명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양면 스티커로 결합하다보니 위로 좀 더 튀어 올라와 있습니다.
결론은 만족. 하나 더 사러갑니다.
$6.17에 구입했고, 결론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하얀 도화지 같은 느낌이라 부품들 연결하고 사진 찍으면 다른 유형보다 훨씬 보기 보기 좋습니다.
다음 주 세일가가 $5.56이고, 카드할인 적용하면 더 저렴해질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사서 쟁여 놓을 생각입니다.
항상 그렇듯, 공구/부품은 사 놓으면 언젠가 쓸일 생기겠죠 ㅋ
